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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신혼여행 여섯째날 프라하에서 잘츠부르크로 출발!

신혼여행(체-오-독) 2016

by 비륜해 2016. 11.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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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이동만 하는 날이다.

우리 신혼여행 노선은 프라하-잘츠부르크-뮌헨이라

프라하-잘츠부르크가 기차로 6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다른건 안하고 아침일찍 나와서 기차타고 잘츠부르크에 무사히 안착하는게 오늘 하루 일과다.

기차표는 한국에서 체코철도청 사이트에서 예약했따.

www.cd.cz 에서 하면 됨.

 

우리가 탔던건 요걸로 기억 ㅎ

프라하에서 잘츠부르크까지 직통은 없구

린츠역에서 갈아타야 된다. (linz)

1등석 열차로 해서, 좌석 지정해서 구매.

 

내리자마자 갈아탈 시간이 8분 밖에 없어서 엄청 걱정함;;

게다가 열차가 만약 연착한다면 등등 별 상상을 다했는데,

다행이 많이들 린츠역에서 내려서리;;

무사히 잘 타고 왔다.

요기는 프라하 중앙역 1층. 여기서 타는게 아님. 올라가야댐.

체코 철도청 표시다.

 

여기가 일종의 대합실. 여기서 기차랑 통로번호 확인하고 들어가면 됨.

내가 열차 타는거 도와줄까? 하고 접근 하는 사람들은 팁을 노리는 사람들이므로

정말 몰라서 도움을 요청하고 싶을 때 빼고는;;

no thanks 하시길.

걍 통로 번호 보고 따라가서 타면 되므.

 

열차 타러 가는길..

안녕 프라하..

 

우리가 탈 열차다.

사람봐.. ㄷㄷㄷ

 

간이역 느낌.

근데 왜 느낌있냐.

 

짜잔.

아래는 1등석 모습.

1등석 구매하니 2사람이 10만원 정도 됐는데,

(지금은 가격이 다름;; 우리가 갔을 때는 성수기가 아니어서 쌌나보다;;)

 

6명이 1방을 쓴다.

이래뵈도 에어컨 있음..

엄청 더웠는데 서늘하게 엄청 편하게 옴.

나중에 기차 탈 때 보니 2등석은 에어컨도 없고

여행객들 짐 가방 빼곡;;;; 한거 보니 1등석 좌석 지정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허허.

처음엔 옆에 어떤 아저씨 탔는데 중간에 내려서

둘이서 전세내고 탔다 ㅋ

 

 

 티켓은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출력해서 왔는데,

종이가 티켓이므로 잊어버리거나 구겨지지 않도록 주의.

qr 코드같은거 기계로 찍어서 검표원들이 제대로된 표인지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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