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헤.
오늘 영등포 롯데시네마로 감기 영화 보고 왔습니다^^
러닝타임이 2시간 정도인데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이런 공포물(?)인 연가시보다는 조금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내용을 평하기 보다는 음.... (스포일러는 되기 싫으므로 ㅋ)
전 그 외의 것들을 말해볼랍니다 ㅋ
카메라가 정말 너무 흔들리더군요.
핸드헬드로 현장의 긴박함을 주는 것은 좋지만
2시간 내내 흔들리는 화면을 큰 스크린으로 보기엔 현기증이 일어났어요.
그리고 초반부에 음향이;;;;;
대사가 초반엔 엄청 빠르게 치고 나오고
발음상의 문제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엄청 안들리더라구요.
장혁씨 발음이 안좋았나 싶었는데 초반 지나고 나니깐 무슨 말인지 다 들리고;;;;;
(수애씨는 내내 조금 안들리긴 했어요;; 드라마 때는 몰랐는데)
그리고 이희준씨는... 제가 팬인데 말입니다 ㅠ 음.. 생각보다 비중이 너무 없으셔서^^;;
이희준씨야 말로 특별출연같은 ㅎㅎ
하지만 너무 욕을 맛갈나게 잘하셨어요 ㅋㅋ
설국열차 끝나면 양갱으로 장난을 쳤듯이,
감기는 끝나고 기침으로 장난을 좀 쳤지요 ㅋㅋ
내용은 괜찮았습니다. ㅋ
분당 지역구 의원하고 스나이더 얼굴을 한방씩 날려주고 싶었던 것 빼고는 ㅋㅋㅋㅋ
제 별점은.. 10점중 8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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