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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기 (4) - 니시진에서 야후돔 걸어가기

후쿠오카,오사카,나라,교토2010

by 비륜해 2010. 7. 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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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쪽에서 좀만 더 직선으로 걸어가면, 표지판이 하나 보인다.

야후돔은 어디있고, 후쿠오카타워가 어디있고, 모모치해변이 어디있다 하는 큰 표지판.
친구가 그 표지판에 800m만 가면 15분만 걸으면 모모치해변이 나온다하길래
걷자고 해서, 그래~ 그러자~ 했는데..
길이 꼬불랑 꼬불랑 하더니... 한 1시간 걸었나?
힐튼 호텔과 함께 야후돔이 나왔다;;;; 으잉?






왼편에 있는 큰 건물이 힐튼호텔. 그리고 오른편에 동그란게 돔이다.
돔이 생각보다 작았(?)다 라고 해야하나..
그냥 운동장에 껍데기 씌워놓은 거잖아! 하면서,
그냥 천장있는 체육관 같은데, 왜 저걸 돈 없어서 지금껏 못 지은거야? 하는...

초딩적 발상을 하였다..
(걍 웃자고 한 이야기예요 ㅠㅠ)



힐튼호텔..
지금껏 사진에서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없다;;;;
일부러 사람 없는 것을 찍은 것이 아니라, 정말 사람이 없다;;;;
이 동네 진짜 조용하다.






니시진에서 야후돔으로 걸어 가는 내내, 주로 동네 모습이 이렇다능..
고급 맨션과 레지던스가 있는 곳.
대학교 고등학교 다 있는데, 대학교는 진짜 무슨 카페같고 좋았다.
(아, 가는 길에 자전거타는 뭔 모델 같은 남자도 보고 ;;; +_+ )

뭐 이래 좋을 수 있나 하면서 감탄.
버스도 한 20~30분에 한대씩 다니나보다.
'비싼 동네는 버스가 없다' 라는 걸 다시 깨달;;;;






짜잔~
여기도 하드락이 있네
아무튼 야후돔 앞에 있는 쇼핑몰 호크스타운
안에 맥도날드에 갔는데, 중딩들이 바글바글.
너네 학교 안가니?
이때가 오후 2시였는데...?
우리 중학교때 이렇게 빨리 끝났나? 흠?







요 안에 드럭스토어도 있는데, 좀 비싸고...
안에 100엔샵이 있어서, 엄마 돋보기 하나 사다드렸다.
세금까지 105엔. 엄마가 나 돋보기 있는데? 하더니만, 써 보시더니 이게 더 좋다고 흐뭇해 하셨다;;;
100엔샵의 새로운 쇼핑 리스트를 하나 추가 한 것인가! 으흡!








건너편 야후돔.
우리 범호 사마가 있는 소프트뱅크의 홈구장이다.
들어가고 싶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야구를 안좋아해서 ㅠㅠ
진짜 담에 올 수 있다면,,,,혼자라도 꼭 들어가서 구경할끄야!!







아다시피, 내내 축제기간이라서..^^

저게 곳곳에 배치 +_+







그냥 왠지 찍고 싶었다.
뭐라는 걸까?
아무튼.. 야후돔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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