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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오독 신행 넷째날 - 카를교 일출보기 + 노상카페 + 하벨시장

신혼여행(체-오-독) 2016

by 비륜해 2016. 10. 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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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셋째날까지도 관광객같지가 않았다.
일정에 맞춰 다녀서 그런가 ㅋㅋ
아마, 패키지 다니면 이런 느낌일듯 ㅋㅋ

그래서 오늘은 진정한 배낭여행 관광객 모드로,
아침일찍 일출시간에 맞춰 카를교에 가기로.


 

 

해는 아직 안뜨고 일단 밝은 상태.
저 멀리 보이는게 프라하성이다.

 

프라하성과 까를교.
일몰도 멋있다지만 일출도 멋있다고 해서 ㅎㅎ
일몰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한다.
뭔가 여유로운 까를교를 느끼고 싶어서 ㅎㅎ
일출을 선택

 



정말 사람이 없다.
카메라만 큰거 들고 있는 관광객들 뿐.


ㅋㅋㅋㅋㅋ
상의 h&m , 하의 h&m (급하게 프라하에서 삼 ㅋㅋ), 신발 스케쳐스 (급하게 두바이에서 삼 ㅋㅋ)
여행시 젤 중요한 게 바로 신발
우리는 주로 걸어야해서, 더더더더 중요했다.
근데 가져온 신발이 너무 안좋아서 ㅠㅠ
짐이 되어 버리고, 급하게 두바이 공항에서 샀다. 허헛.
아다시피 아랍에미레이트는 모두 면세~
걍 국가가 면세 ㅎㅎ
짱 좋아요.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해가 떠오르기 시작.
캬......
역광이라 엄청 멋있었다.



젤 유명한 동상님 앞에서도 찍어봄...

 


그렇게 열심히 일출 보고(여름이라 숙소에서 4시30분쯤 나옴. 집에 다시 들어오니 6시다.)
다시 숙소로 와서 좀 쉬다가 걍 노천카페 들어가고 싶어서 ㅋㅋㅋ

바츨라프 광장 노천카페에 들어감.

 

 

 

1층은 이런 노천카페 겸 레스토랑이구, 2층부터는 호텔 같았음.

좋더라..
일단 좋아하는 라떼 시킴. . 짱 맛 ㅋㅋ
역시나 팁 주니깐 짱 좋아함 ㅋㅋ >_<

 

 

이름이 como 레스토랑 & 카페.

커피만 piazza doro 쓰나봄. (인터넷 찾아보니 호주 커피체인임)
아아아아주 맛있음.

난 원래 라떼만 먹으니깐 ㅎㅎ 나가면 꼭 라떼 커피 마시는데,

정말 저 우유거품이 >_< 다르다. 짱맛.


아침부터 커피숍 앉아서 나는 사람 구경,

사람들은 나 구경 ㅋㅋㅋ 하고
하벨 시장으로 ㄱㄱ 함.

 

 

 

음.. 내가 생각하던 느낌은 아니었다.
그냥 기념품 파는 상점임

 

난 여기서 무하 병따개를 샀다.
나무로된 치즈 플레이트도 살껄.

후회 흣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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