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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박 3일 ) day 2-2 구마모토성과 쇼핑!

후쿠오카,유후인,구마모토2015

by 비륜해 2015. 8. 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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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구 친구는 더우니깐 보내고 우리끼리 성 구경하러 출발.

오사카성, 나고야성과 함께 3대 성이라는 구마모토성.

임진왜란때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가토 기요마사의 성이다.




요런 거리에서 건너편으로 건너가면 됨.



우체국인데, 우체통이 정겨워서 찍어봄.




매표소.

이리로 들어가서 안내책자를 쫙 피고 빨리 천수각으로 가는 루트를 찾아 가야한다.

왜냐하면,

너무 더워 ㅜㅜㅜㅜㅜ 미친듯이 더워.

35도라는데 덥다.

무지 덥다 ㅋ






드디어 도착한 천수각.

안으로 들어가야 된단다.

덥다.




덥다.



덥다.



ㅋㅋㅋ

여기는 소 천수각

요기에 올라갔더니 할아버지 한분이 안내사로 계신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로 치면 노인일자리라든지, 관광해설사? 같은 느낌?) 

우리가 사진을 셀카로 찍고 있었는데, 그 안내사분이 사진을 찍어주어도 괜찮겠냐고 하셔서

"넵!" 하고 덥썩 뭄 ㅋ

설명해주시는데,

지금 내려다 보이는 것은 진짜 예전 그대로의 것이고 나머지는 복원을 한거라고

저게 진짜니깐 잘 보러 왔다고 했다.

(나는 일본어를 못하는데 왜 알아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이 때까지 여기가 천수각의 꼭대기인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왜케 관광객이 없지 하고 있었는데, 

이곳을 내려와 보니 올라가는 또 다른 길이 있었고,

관광객들은 전부 그리로 올라가는게 아닌가 ㅋㅋㅋㅋ

알고보니 7,8층 층 높이로 더 올라가야 함.

하아?

그래서....걍 포기 하고 내려옴.

더워 ㅋㅋㅋ



천수각.

아마 저 옆에 작은 곳에 간듯 ㅋㅋㅋ



자, 성에서 내려와서 걸어서 다시 시내로.

이번엔 뭐 먹을까 하다가,

일본 음식인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먹기로.

오꼬노미야끼는 오사카가 유명하다고 그랬나?

근데, 뭐

여기나 거기나 일단 오리지날을 먹는다는 것에 만족.

블로그 어딘가에서 본 대문자 오꼬노미야끼집.

친구를 다시 만나서 이리로 들어감.



우리가 시킨건 베이컨 오꼬노랑 문어 오꼬노. (근데 문어는 문어가 너무 질겨서 맛 없었음ㅋ)

그리고 걍 야끼소바.

원래 여기는 셀프로 만드는 곳인데, 할줄 모른다고 만들어 달라고 함.

한 10~15분 기다려야 한대서 그러겠다고 했음.

그 사이에 또 생맥주를 냠냠ㅋㅋㅋ

여기도 한 3,300엔 정도 쓴듯. (32,000원)

3명이서 일본 음식에 맥주까지.....

싸다.




야끼소바.

맛있음 ㅋㅋㅋㅋ

요건 진짜 맛있음.



베이컨.

요것도 맛있음.



문제는 마지막으로 나온 문어.

문어가 질겼음.

질겅질겅 ㅎ

그리고 여기는 원래 셀프로 만들어 먹는 곳인데,

일본인들도 잘 못만드는 듯.

여기저기 타는 냄새 남 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출근해야한대서 보내고

우리끼리 쇼핑.

후쿠오카 가서 돈키호테를 갈까 했는데, 텐진 쪽에 있대서

걍 걸어서 가능한 구마모토 돈키호테로 감.

여기서 엄마 선물로 교세라 칼을 삼. (2,990엔, 28,250원)

그리고 인터넷에서 많이 본 호로요이 술을 샀음.

와.

맛있네 ㅋㅋㅋ



그래서 기념 촬영하고 나왔다 ㅎ


내 용

한국금액(won) 

비 고 

 HUNK & BETTY

 31,200원

 점심식사, 3,300엔

 대문자

 31,200원

 저녁식사 3,300엔

 구마모토성 입장료

 9,450원

 500엔 X 2

8 / 9  소계

 71,850원

 7,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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