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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박 3일 ) day 2-1 유후인에서 구마모토로!

후쿠오카,유후인,구마모토2015

by 비륜해 2015. 8. 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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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에서 구마모토로 이동.

일단 유후인에서 나와서 구루메까지 유후2를 타고 신칸센으로 갈아탔다.

우리가 탄 신칸센은 쯔바메였는데,

구루메에서 구마모토까지 매 역을 정차하는 기차였음^^;






구루메역.

고속 열차 승강장은 이렇게 생긴 도어가 있다.

덕분에 호루라기 안불어도 되는 듯?

그리고 더운 승강장 때문에 대합실이 모두 있는데, 

에어컨은 모두 빵빵.

어떤 대중시설을 가도 에어컨이 빵빵해서 좋았다.

28도로 규제하는 우리나라랑은 비교 안되게 쾌적.

(말이 28도지 사람 많아서 온도 올라가면 알다시피 30도 넘는 느낌이 들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기분.

'전기세>사람' 이라는 생각에 온도 규제에 대해서 무척이나 불쾌함.

암튼, 쯔바메는 아래와 같이 생김.




객실 내부.

쾌적.쾌적.



차양막인데, 이렇게 발 모양으로 생기니깐 더 전통스럽기도 하고 이뻤다.



통화실.

우리에게도 꼭 필요하다.

ktx 안에서 전화하는 사람들 진짜 싫음.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구마모토!




짜잔, 신칸센 역사 말고, 일반열차가 다니는 쿠마모토 스테이션으로 나오면

이렇게 시내로 가는 전차를 탈 수 있음.




전차 다니는거 너무 신긔 ㅎㅎ

탈 때는 중간으로 타고, 내릴 때는 운전자가 있는 앞으로 내림.

사실 호텔에 갈 때는 일본인 친구가 데릴러 와서 차로 움직였기 때문에, 

호텔에 갈 때는 타보지 못했고, 구마모토역으로 갈 때 타 봄. ㅎㅎ



전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옛날에 기차 창문 여는 형태 ㅋㅋㅋ

보입니꽈?ㅎㅎ

다행히 전차는 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음.

에어컨 빵빵.




내릴 때 저 빨간색 부분에 동전을 넣으면 됨.

거스름돈은 취급하지 않으니, 1,000엔 지폐라면 옆에 붙어있는 교환기계에서 교환해야함.

어른은 150엔 (1400원정도)



구마모토 전차 노선도.

구마모토 역은 B 노선 전차를 타야함.




아래는 시간표.

역 가는 건 엄청 자주 있음.



15분~20분 정도면 수도정(水道町, 스이도죠) 에 도착.

이 쪽이 바로 구마모토의 시내 ㅋㅋ

한국어 보이죱?ㅋㅋ

이곳에서 우리가 머문 호텔로 출발.

걸어서 한 5분 밖에 안걸림. 엄청 가까움.



저 쪽이 지금 스이도죠 전차 정류장임.

그러니깐 내려서 횡단보도 건너서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끗.




요런 건물이 보이면 다 온 것임.

저 뒤에 있는 검은 건물이 우리가 머물 호텔 ㅎ

GR 호텔이다.

긴자도리 점, 혹은 스이도죠 점.

일반적인 비지니스 호텔임.

http://www.gr-anex2.com/

주소는 熊本市中央区中央街 7-11 이다 

찾기도 쉽고, 저곳에 숙소를 잡고 돌아다니면 시내는 거의 다 걸어서 다닐 수 있음.

아고다에서는 GR Hotel Ginzadori 로 검색하면 나옴.



GR이닷 ㅎ

프론트에 짐 맡기고 구마모토 시내 구경 출동!



우앙

일단 점심부터 먹으러 감.

사실 구마모토는 말고기가 유명하다지만,

못 먹.....겠음.. 느낌상.. ㅠㅠ

그래서 돈까스 먹고 싶어서 맛있는 집을 찾아 감.

헐.. 대기 20분 ㅋㅋ

래서 勝烈亭(카츠레츠테이: 熊本県熊本市中央区新市街8−18, +81 96-322-8771) 돈까스 집 옆에 있는,

헝크 앤 베티 (hunk & betty : 熊本県熊本市中央区新市街8-9 ヴァルール新市街1F, TEL 096-245-7730) 라는 곳에 감.

여기도 일본 친구가 맛있다고 했음.

그래서 일단 들어가봄.




일본은 더우니깐... ㅎㅎ

점심 생맥주를 팔고 있었음.

한잔씩 냠냠.

함바그랑, 닭튀김(?)을 시켰는데 (아마도 유린기 같은 ㅎ) 



함바그가 양파튀김이랑 해서 요렇게 나옴.

와우. 비주얼도 좋지만 맛은 더 좋았음.

>_<

사장님~ 오이시이~



요건 유린기 같음. 맛이.

근데 맛있음. ㅋㅋ

완전 만족 ㅎㅎ



이렇게 점심을 먹고

출발한 곳이!

바로 구마몬 스퀘어 ㅋ

백화점 안에 있었는데....

음... 친구 따라 들어가서 기억이 안남 ㅎㅎㅎㅎㅎㅎ




오후 3시에 구마몽이 등장한다고 함.

근데 우리는 2시 30분 도착.

30분이나 기다리기 귀찮았음.

그래서 그냥 왔는데,

그날 뉴스에 구마몽 실물 등장.

엄청 시리 귀여움.... >_<!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모든 것을 팔고 있었음.

시의 캐릭터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가.




이곳은 구마몽 사무실.

영업부장 구마몽ㅋㅋㅋㅋㅋ

저 자리에 앉아서 사진 찍어도 됨.

그래서 기념 촬영하고 나왔다 ㅎ


내 용

한국금액(won) 

비 고 

 HUNK & BETTY

 31,200원

 점심식사, 3,3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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