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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 재검 확정+ 임당 재검 후기

비륜해입니다

by 비륜해 2020. 10.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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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임당 검사하고 왔는데
오늘 전화가 왔다 ㅋㅋ
140이 정상인데 182... 뚜둥 ㅠ
빨리 재검하자고 해서 토욜에 하기로
8시간 금식 물도 마시면 안됨
9시까지 가서 공복 재고 1시간 단위로 쟤서 3차까지 재면 끝
그냥 재검 안하고 관리하고 싶은데 ㅠㅋㅋ
확정될라면 재검해야하나봄
아 근데 50도 달았는데 100은 우찌먹나 욱....
재검 후 다시 올려보겠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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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 후기
오늘은 임당 재검의 날
아... 9시까지가서 공복 1회 재고 시약 2샷하고
1시간간격으로 3번을 잰다
12시에 끝남
우웯... 피뽑는거보다 시약 먹는게 더 괴롭고 싫다
9시간 금식 (물도 안됨)이어서 더 괴롭
시약 먹고도 물 마시면 안됨..
움직이면 당근 혈당이 떨어져서 ㅋㅋㅋ 임당으로 안나올 수 있음 ㅋㅋ 고로 움직이지말고 병원내에 얌전히 앉아 대기하는게 좋다 ㅋㅋㅋ
임당 경계에 있는 사람이 통과 한다고 좋은게 아니어서...
경계라면 그냥 걸리구 식단 조절 하는게 아기한테 좋은 듯
고혈당에 노출되면 안되니까!!

한 1시간반 지날때까지 괴롭다가 너무 졸려서 좀 졸았는디 ㅋㅋ 자구 일어나니 개운한 느낌... 허허허
힘들면 침대에 누우라고 했는데 어찌저찌 그냥 대기실에서 버팀
다 좋은데 임신하면 사람 많은데 있음 숨이 안쉬어지는데 마스크까지 끼니 더 힘들었다 ㅠ 화장실에 가니 공기가 상쾌해서 화장실에 좀 자주 들락임;; ㅎㅎㅎ

어찌저찌 3시간 버텼는데 만찬을 즐기려 했더니 딸래미가 추운데 밖에서 오래 놀아서 감기에 걸린듯 하여... 병원에 데려감
코가 부었다고... ㅎㅎ 그래저 점심은 대충 암거나 때우고.. 기절...
일어났는데도 입이 달다 속도 미슥미슥.. 몸이 넘 별로...
신랑이랑 부대찌개 끓여먹고 나니 속은 좋은데...
입이 여전히 달음...
우우우우...
언제 이 단기가 없어지려나 ㅠ ㅠ
암튼 임당 때문에라도 둘째까지만 해야지 셋째는 안되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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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부인과에서 연락옴 ㅋ
112. 221, 212, 206
참고치(95/180/155/140)
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죠 ㅋㅋㅋㅋ
임당확정!
잠을 못자서 그런지 ㅠ 공복도 112인가 ㅋㅋㅋ
근데 나는 공복이 길면 당이 올라가긴함ㅋㅋ
일단 바로 내과 ㄱ ㄱ
내과쌤도 첫째때 봐주시던 쌤ㅋ
뭐 널널하신 스타일이라서 별 스트레스 없이 관리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일단 한달 조절해보는 거로 했는데
쌤은 2시간 쟤자고 하심 ㅋ
오늘 궁금해서 1시간부터 쟤보니..혈당 정상
1시간 126 2시간 104 ㅋ
물론 당근 식단 조절함 ㅠ
100% 현미밥에 시금치나물 버섯 생선 고깃국 먹음 ㅎㅎㅎ
냠냠~
평시에 저렇게 많은 당을 한번에 먹지는 않으니 ㅋ
앞으로도 식단 조절로도 괜찮으리라 믿으며! ㅋㅋ
또 살빠지게 생겼다 크

흑.. 채혈 4번의 흔적..
전부 멍듬 ㅠ
특히 오른팔은 채혈하구 일주일도 안돼서 또 찔러가지고 멍이멍이 ㅠ ㅠ
빨리 나아라 얘들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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