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 말도 안되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

시간이 빛과 같은 속도로 흐르고 있다.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주는데, 다들 이런 과정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네.

힘들어 죽겠어 ㅋㅋ

1. DVD, 스냅, 메이크업, 폐백 예약 완료.

음.. 다 돈이군 돈이야 ㅎ

2. 사회 순서를 짜서 사회자에게 연습할 수 있도록 보내줘야 된다.

예식장에서 대강의 식순과 멘트를 받았음.

3. 웨딩카 꾸며야 하고 (뭐, 다이소에서 대충 사다가 차에 붙이려함)

4. 신행지에서 입을 옷도 사야하고....

   다행스럽게도 BEACH 의상은 아니라서, 그냥 평상복 입으면 됨ㅋ 

   하지만 프라하에서 스냅을 찍기로 되어있으므로 ... 뭔가 커플 의상이 필요함.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을까 싶기도 하고 ㅋㅋ

   프라하 스냅 찍은 신혼부부 사진 보면  뭔가 유럽의 배경과 우리나라 옷 스타일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의상 매우 고민됨.

   

5. 면세쇼핑도 해야하고

6. 머리도 해야하고...

7. 기차랑 버스 예약도 해야함.

   버스는 일단 프라하-체스키크롬로프 구간만 예약완료함ㅋ

   프라하-드레스덴, 프라하-짤쯔부르크, 짤쯔부르크-뮌헨, 뮌헨-퓌센 다 예약해야한닼ㅋㅋ

   이따 집에가서 해야지 ㅠㅠ;

할 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