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4, 모닝차 판매 완료, 한복 맞췄다, 결혼 반지도 맞췄다

D-74.

뭐야 2자리로 넘어가더니 훅훅 시간이 간다.

1. 모닝 차를 팔았다.

2014년도 10월에 샀는데 ㅠ 

완전 새 차인데, 나의 첫차 모닝.

길도 잘 들이고, 타이어도 12월에 바꿨는데 흑흑.

(엔진 소리 짱임! ㅋ)

팔았다.

우선 견적을 받았는데 650나왔다.

허..생각보다 적음.

나같은 차량을 중고매매시장에서 사려면 850~ 줘야되는데 말이다.

게다가 여성1인 차주! 무사고~! (물론 내 차를 긁고 도망간 사람은 있어서 범퍼 교체는 했지만)

...

결국 알아보다가 680에 팜 ㅠㅅㅠ

이제 세척 쫙 하고 비싼 가격에 팔리겠지 흑.

2. 결혼반지 맞추기.

우리는 예물을 안하구 그냥 결혼반지만 하기로 하였다.

아버지가 소개한 종로 보석집으로 다녀옴.

무난하게 해결하였음.

3. 한복, 우리옷 다솜에서 맞춤 완료.

결혼반지 하구 바로 옆에 있는 광장시장 한복집으로 감.

우리옷 다솜에서 맞췄다.

중고나라 한복도 알아보고 대여도 알아보는데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없어서,

어쩔까 하던 와중,

인터넷으로 파스텔톤 한복 이쁘게 맞춰주는 곳을 발견.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맞추고 촬영 하고 중고로 팔려 함.

그러면 한 4번은 입겠음 ㅋㅋ 시댁 인사갈 때도 입어주고 ㅎㅎ

이 모든 것은 지난주 토요일에 한 것임.

그 이후로 쭉 출근하고 있음.

아오 ㅠ

더 진도 안나감.

오늘은 청첩장을 해야하는데;;;

오늘도 출근해서 이러고 있네.

사실 일해야 하는데 일하기 싫어서 블로그나 하고 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