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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5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야 할까.

웨딩

by 비륜해 2016. 3. 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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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식장 예약 후 일주일 내내 신혼여행 루트 짜기에 고민이다.

처음엔 미국을 갈까 했는데, 뱅기값이 싸더라도 호텔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쌈.ㅋ

역시 선진국은 선진국일세.

그리고 북유럽을 갈까 했는데, 역시나 어어어엄청 비쌈. 맥도날드 15,000원?ㅋ


결국엔 동유럽 

체코(프라하,체스키 크롬로프)-오스트리아(할슈타트-짤쯔부르크)-뮌헨 루트가 선택됨.

루트 짜기도 엄청난 일이었다 ㅜ,.ㅜ

프라하IN-뮌헨OUT을 해야할 것 같다.

뱅기표 알아봐야지.

+

드디어 뱅기표 예매 완료

2,058,000원 (2장)

프라하IN - 뮌헨OUT

+

호텔예약완료

프라하 19,20,21,22, 체스키 크롬로프 23, 짤쯔부르크 24,25,26 (하루는 할슈타트), 뮌헨 27,28.

총 1,314,900원


19일날(일) 현지 도착하면 오후 1시 30분.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구 숙소 가고 어쩌구 하면 저녁먹을 때가 될 것 같다 ㅋㅋㅋ 숙소는 기왕이면 구시가지 였으면 좋겠는데 비쌀랑가 ㅋㅋ 구 시가지를 선택하면 밥도 먹구 야경도 보고 일찍 자기.

20일날(월)은 프라하 슬슬 관광, 저녁에는 마리오네트 인형극(29,500원) or 블랙 라이트 공연(24,000원)..... 캬... 돈이 좋긴 하구나. 대딩때라면 이런거 다 패스였는데 ㅋㅋ

21일날(화)은 드레스덴 당일치기 ㅋ 

22일날(수)은 오전엔 프라하 스냅 ㅋ & 그냥 구경. 저녁에는 교회마다 오르간 공연도 있다함 오호.

23일날(목)은 체스키 크롬로프로 당일치기

24일날(금)은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로 이동

25일날(토)은 짤쯔부르크로 

26일날(일)은 짤쯔부르크 관광, 뮌헨으로 이동

27일날(월)은 뮌헨 관광

28일날(화)은 당일치기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 뮌헨 쇼핑

29일날(수) 뮌헨 출발.



2.


스튜디오 예약을 했는데, 촬영일을 아직 잡지는 않았다.

한 한달전에 찍으면 액자는 준다한다.

3월 봄이 오면 한복씬만 야외에서 한번 시험삼아 우리끼리 찍어보려한다. ㅎㅎ

전주한옥마을이나 경복궁에 한복 대여받고 사진찍는게 유행이라길래 ㅋ

한복 대여해서 함 찍어봐야겠씀ㅋ

전주한옥마을 말순이네가 유명하다는데... 여기서 일찍 출발하면 오픈때 맞춰서 빌릴 수 있겠지?

+

더불어

웨딩테이블을 알아서 꾸며주시는 듯 한데,

그래도 연애할 때 찍은 사진들을 좀 추려서 잘 나온 것들 위주로 미리 시간날 때 뽑아놔야할 것 같다. + 인형도 맞추기 ㅋ


3. 

한복을 대여할지, 맞출지가 고민.

소셜에서 진행하려함.


4. 

예물은 걍 서로 커플링하나씩 하기로.


5. 

최대한 생략하려고 해도, 준비할 게 많네.

그래도 집하고, 가전, 가구는 안해서 다행이다;;

그것까지 했으면 시간이 모자라 머리 뽀개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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