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3 신혼집으로 이사완료

정말 힘들었네 ㅠㅠ
14일 연속 출근으로 인해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ㅠㅠ
그중 새벽3시반 기상 7시 퇴근은 무려 3일이나 되고
진짜 우루사나 아로나민 골드 없으면 살수가 옴씀;;
결국 감기가 오고야 말았다 ㅠ
원래 감기 잘 안걸리는데 면역력 저하 ㅠㅠ 흑

암튼 어제 반차 내고 신혼집으로 이사
우체국에서 종이박스를 샀는데 겁나 비쌌다
이렇게 비싼 줄 몰랐네;;;
결국 후배에게 빌려서 썼다^^;
담주에 맛있는거 사가야지 ㅎ

용달이사 불렀는데 17만원 부르시는거 15만원에 쇼부봄.
아저씨가 너무 터프하게 집을 옮기셔서 ㄷ ㄷ 하긴 했지만 전문가는 전문가여서 엄청 빠르고 묵묵하게 짐을 옮겨주셔서 감사했음
덕분에 초스피드로 옮김
1시반부터 옮기기 시작해서 대전 집까지 오는데 3시반 정도까지밖에 안걸림;;
대충 마물하니 7시쯤 되었다
그리고 걍 뻗음 ㅋㅋㅋ
내 옷하구 그런건 담에 정리해야함 ㅠㅠ

lpg요금도 마무리
마지막은 168,000원으로 끝냈다 ㅋ

전기 나중에 끊구, 계좌로 전세금 받으면 주소를 옮기면 이사 마무리. 드뎌 그 집과의 인연은 끝!ㅋㅋ

정신차려보니 사회, 축가, 예식장스냅, 폐백예약, 신행지 내부 이동수단 예약, 청첩장, 버스예약이 남음ㅋㅋㅋㅋㅋ
ㅡ ㅅ ㅡ 할거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