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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5) -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 신천지, 허니문디저트

상해,소주2016

by 비륜해 2016. 2. 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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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에서 신천지역 도착.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지하철 3일권을 끊어서리 ㅎㅎ

엄청 잘 쓰고 다니는 중.

지하철 3일권은 개시한 날로부터 3일이기 때문에 3박 4일 여행도 충분히 쓸 수 있었다. 시간만 맞다면 ㅎ

3일권(地铁 三日票)이 45위안. 약 8400원.

지하철 탈 때마다 표 안사도 되고 딱 좋았음.

상하이는 교통체증이 심한편이라서 ㅎㅎ 지하철이나 기차가 짱임.






이제 상하이 임시정부로 향한다.



지나치기 쉬운 곳이라고 해서

유심히 살펴보며 간다.



여긴가, 아닌가....



앗, 찾았다 ㅋ 여기다 ㅋㅋ

향기 도서관 옆 ㅋㅋㅋㅋ




이렇게 골목 안에 있는데 (이게 아마도 개화기 집 스타일인듯)

건너편은 살림집.

주방 수도가 밖으로 빼 있다.

따뜻한 상하이니까 가능해...

추우면 어림도 없어 ㄷㄷㄷ



우리가 딱 점심휴관시간에 도착해서리 ㅋ

1시 30분까지 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감 ㅋ

우리가 먼저 왔는데, 단체먼저 발권해줌 흥.ㅋ



장당 20원



내부는 촬영 금지라서 흑

못 찍고 나옴.


옛날에 가흥에도 이런 유적지가 있어서 갔었는데,

가흥이 훨씬 잘 해 둔 것 같았음.




이젠 신천지 구경 시작.

여기는 신천지 스타일.

쇼핑몰이다.




쭉쭉 걸어가서 신천지로 ㄱㄱ





여긴 다들 많이 찍으시는 신천지의 상징 분수대.

이걸 보니 내가 신천지에 왔구나 싶음.

근데 점심이라 ㅎㅎ

저녁 때쯤 와야 사람이 많을 것 같음.

차라도 한잔 하려다가 마땅하지 않아서

걍 나옴.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

콩취에...



무슨 상하이.



이건 운남 머시기 ㅎㅎ



다시 신천지 스타일로 복귀.

목이 타서 컵숍을 찾다가,

지하 쪽에서 滿記甜品 (만지티앤핀, 만기첨품) 이라는 곳을 발견함.

뭔지 모르겠으나 사람이 많아 보여서 들어감ㅋㅋㅋㅋㅋㅋ

초행길이어도 줄 서있는데 가면 틀림없이 맛있더라 ㅋㅋ

암튼 겨우 한자리 겟 ㅋ




다들 이상한 사각형에 있는 걸 먹길래 나도 시켜보려 했으나,

걍 메뉴판상 맛있는 요넘으로.



망고 머시기인데, 푸딩같은데, 맛있음.... 28위안 5,180원

으오.. 생각나네 ㅋㅋ



요건 키위. 4100원.

역시 상하이라 물가가 비쌈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맛있으면 됐지 



우리 먹는 와중에 자리 없어서 그냥 나가는 사람 엄청 많았음.

그리고 배달도 되나 본데,

배달원들이 다 baidu 옷을 입고 있었음;;

중국은 배달업체가 따로 존재하나봄.

요즘 우리나라도 그런 식으로 바뀌고 있지만!


지금 인터넷 찾아보니 허니문 디저트라는 홍콩 본사의 디저트 전문점임 ㅋ

오오오오 ㅋㅋ 나름 유명한 곳이었으 ㅋㅋ


그나저나 한국인은 상해 임시정부에서만 보고, 

한번도 못봤다 ㅋㅋ

다들 어디 간거야 ㅋㅋㅋ

다들 단체 관광이라서 그런가;;

완전 어슬렁 어슬렁 현지인 놀이하고 왔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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