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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4) - 상해 예원

상해,소주2016

by 비륜해 2016. 2. 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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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역 1번출구 건너편에 보이는 예원 상가 거리 입구다

여기서부터 쭉쭉 직진 하면 상가도 많고, 식당도 종종 있고 그렇다.

하지만 식당은 비싸겠지 ㄷㄷㄷ






이렇게 중국 느낌 물씬, 물씬.

길을 잘 몰라서 일단 스타벅스부터 찾음.

아, 여기구나.

스타벅스 ㅋㅋ

여기 안에 예원에서만 판다는 텀블러가 있다길래 사볼까 하고 감.





근데,, 근데,,

가격이 사악하여,,

그냥 구경만 함..

저 예원 머그컵이 한개에 120위안. 23,000원정도 ㅋ

후쿠오카 가서 산 스벅 머그보다 비쌌다. ㄷㄷㄷㄷ 덧붙여 그것보다 이쁘지 않았어 ㅋㅋ
그래서 그냥 사진으로만 담아왔다 ㅋ

커피한잔 할까 하다가 시간이 어느덧 12시라서, 점심부터 먹기로 결정.

어디서 먹지 하다가 그냥 이 건물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감.



송윈루미앤관... 으로 들어간거 같지는 않고 (어차피 거기서 거기 같은데 ㅋㅋ)

老城隍庙小吃(라오청황미아오시아오츠)로 간듯.




1층에서 먹을라다가,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감.


푸드코트였음ㅋ

내부 사진을 못 찍었는데, ㅋ

안에서 식당별로 음식을 골라서 한번에 결제하는 거다.

물론 여긴 거의 중국인들 뿐이었음^^;; 

나만 한국인인가 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나한테 이거 어떻게 사는 거냐고 물어봄 

우앙~ 대박~ 중국어도 못하시는 거 같은데 오신 용기가 대단!

나만 한국인인 줄 알았는데! ㅋ



저 볶음면하고, 물만두하고, 사이다 해서 60위안(11,100원) 정도 나온듯.  

볶음면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오이는.. 그냥 오이야..

파이황과를 먹고 싶었는데 ㅠㅠ

저 물만두가 너무 먹고 싶었다. 중국식 만두 ㅠㅠ

근데, 상하이 대체로 밀가루가 맛이 없었음. 뚜껍슴.

암튼, 물만두랑 추랑 찍어먹으면 맛이 기가막히지 >_< 하앗.





포식하고 나와서 걷는다.



예원이 대체 어디야 하고 봤는데, 저 다리 건너서 옆에 보면 입구 있음 ㅋㅋ



예원 입장.

이걸 찍긴 찍었는데, 뭐 그냥 돌아다니는 거다. 발길 닫는대로 ㅎㅎ

예원 입장료는 30위안(5,550원).

여기서 다시한번 우리나라 궁은 왜 공짜거나 1000원인지 이해 안감.ㅋ

이렇게 좀 받지 ㅋㅋ


암튼, 내부 구경 시이이이작~!




예원은 정원이다. 근데 이쁘다.

졸정원도 가봤구, 북경에 무슨 정원도 갔었는데,

지금껏 본 것중에 여기가 젤 이쁜듯.

아기자기하구 뭔가 미로찾기 하는 기분이 들어서 더 정감가구 좋으다.




특히 여기.

그냥 돌 같지?

근데 문이다 ㅋㅋㅋㅋ

난 첨에 여기서 사진 찍을라고 이 안으로 들어간건데,

사람이 나와서 깜놀.

뭐지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이 돌이 글쎄 안에 호수로 이어지는 문이었다 ㅋㅋ

신긔 ㅋㅋ




문을 나오면 이런 광경이 떡.

이쁨.






이날 사진 엄청 찍었다 ㅋㅋ

정원이라 사진도 잘 나옴 ㅋ



이쁨. 아기자기.



저 디테일 ㅋ



바닥 디테일



하이염~

해태.




이렇게 구경하고 나와서,

다음코스로 이동.

블로그에서 본 티하우스가 나옴.

상하이에서 기념품으로 로즈 블랙티를 받았는데,

여기서 샀나보더라 ㅎ

옛날에 티앤푸티 밖에 몰랐는데 흐흐흣. 상해에서는 보이지도 않는당 ㅋ



들어가서 좀 구경하고 샀어야 했나 싶음ㅋ

겉만 찍고 말았다 ㅎㅎ


3박 4일이라서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중국이 워낙 크다보니 걷는데만 해도 한참 소요 되어서 ^^;

또 만나기가 힘드니깐 ㅋㅋ 

요런거 만나면 바로바로 사야됨 ㅋㅋ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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