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5일 쯤에 임테기로 임신을 확인하고!!
사실 시간이 너무 안갔다...
빨리 빨리 병원 가서 임신 확인이 하고 싶었지만...
첫째때 해봐서 알고 있다... 빨리가면 할 수 있는 건 피검뿐이라는 걸 ㅠㅠ ㅋㅋㅋ
차라리 임테기가 점점 진해지는 걸 지켜보며 마음의 위안을 .... 삼고.. ㅎㅎ
정상임신이라면 5주 쯤에는 아기집이 보이고, 7주쯤에는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참고 참다가 5주 6일에 병원에 가서
동그란 아기집을 발견!! ♡♡ 어찌나 기쁘던지
일단 마흔... 사십... ㅋㅋ 40세 노산 임신 아니던가 ㅋ
무조건 축하해야함 ㅠㅋㅋㅋ
질초음파를 하는 곳도 있고 배초음파를 하는 곳도 있는데 내가 가는 산부인과는 배초음파로 봐준다 ㅎㅎ
(물론 너무 이르면 질초음파로 봐야한단다, 나는 5주6일이라 ㅎㅎㅎ 배로 ㅎ)
첫출산할때 너무 맘에 들어서 지금은 다른 구에 살지만 일부러 찾아간 곳 ㅎㅎ
(막달까지 내진 안함ㅋㅋ 그것도 좋아 ㅋㅋㅋㅋㅋ)
애기집도 보고 자궁 안이 어떤지도 초음파로 봐주심
깨끗하다고 하신다♡ 역시! ㅋㅋ
집앞에 배란일 보러 갔던 산부인과는 똥인지 근종인지 모르겠다며 한번 더 보자고 했었는데... (갑자기 짜증이 밀려오는건 기분탓은 아니겠지..) 이상하네 하더니 진짜 오래도 봄.. 으으.. 너무 힘들었음...
암튼 각설하고... ㅎㅎ
임신확인서를 받고 이제 2주뒤에 심장소리 들으러 가면 된당ㅋ
임신확인서는 일단 회사에 제출해서 4시까지 단축근무가 가능하고, 임산부 바우처를 만들어서 60만원 보조 받을 수 있고! (첫째의 경우엔 좀 남았음ㅎ, 병원은 급에 따라 병원비가 다른데 이 병원은 개인병원이라 싼편),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고 엽산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지금 엽산은 솔가걸로 먹고있긴함 ㅎㅎ (첫째도 솔가 엽산 먹음ㅋ)
아, 쪼그려앉는 자세는 가능한 하지말고! 배에 충격 가하지 않게 항상 조심! 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삼실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집에 오면 항상 누워 있는게 일상이다^^; 첫째가 놀자고 하지만 주로 누워서 놀아줌^^;
임신초는 항상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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