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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잘 안먹는 아가 맘마밀의 기적을 보다

new born baby

by 비륜해 2018. 7. 2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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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갤... 돌 지난 아가 ㅋ
이론상으로는 하루 세끼 진밥 먹고 2끼의 간식을 먹어야하지만 아직 우리 아가는 거의 분유로 연명 중이다
그간은 이유식에 필사로 노력하지는 않았다
먹으면 먹이고 안먹이면 말고 했었다
강제로 먹이면 안먹는다길래 ㅎㅎㅎ

돌전까지는 주식이 분유여야 한다기에 큰 노력을 다하진 않다가
돌이 되었고 치아도 제법 나고 있어서 고형식으로 넘어가야겠다는 맘에 열심히 노력중이다
내 몸도 회복 되어 이유식 만들 체력도 되어가는 중 ㅎㅎ

질감을 어찌할까 하다가 진밥으로 안하구 이유식 중기로 했는데 제법 먹어준다
진밥은 20g겨우 먹었는데 이유식 중기로는 50g은 먹어줌
아이구 이뻐라 ㅎㅎㅎ

7월25일 소고기 단호박 새송이버섯 사과 죽 -28일까지
7월26일 소고기 양배추 표고버섯 무 바나나 죽 - 29일까지

그리고 홈플러스 갔는데 어떤 맛일까 궁금한 맘마밀이 1+1하길래 한번 사봄
먹여봄
OMG
100g한팩 뚝딱....
헐.....정확히는 80g정도 먹은 듯 ㅋ
내 이유식은 50g겨우 먹더니 ㅠㅠㅋㅋ
역시... 맛이 문제구나 싶어 다시 제조에 들어갔다
맛과 질감을 벤치마킹하자!!! ㅋㅋ

쌀은 꼭 불리고 고기를 거의 형태가 안보일 정도로 믹서로 갈아버렸다
글구 육수를 좀 더 빡시게 만듬
닭육수를 냈는데
닭육수 이유식용으로 닭안심 + 파 + 양파 + 표고버섯+ 무 + 사과를 푸욱 푸욱 끓였다

7월29일 닭안심 단호박 밤 양배추 당근 무 죽을 끓여보았다

아....... 먹여보니 쩝쩝 달려듬.... ㅎㅎ 하지만 여전히 50g정도인듯 ㅎㅎ 그래도 기쁘다 ㅋㅋ 이번엔 달려들었어 ㅋㅋㅋㅋ
신랑도 오옷? 이번엔 맛있어 하고 먹어준다
밤을 넣었더니 구수하고 ,
빡센 육수도 맛있었다
다음엔 소고기로 맛을 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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