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성 난청 또 재발 그리고 고막주사 맞기
저음성 난청이란 걸 알게 된건 2017년. 출산 후 4~5갤이 지났는데 ㅋㅋ 왼쪽 귀가 잘 안들린다... 동네 이비인후과 갔다가 소견서 받아 대학병원 감 처음엔 돌발성난청이라며 입원 권유 애가 어린데 어케요 ㅠ 안된다고 하고 통원치료 시작 기억에(좀 되어서 기억이 흐릿) 거의 매일 고막주사 맞고 스테로이드는 열몇알 먹었는데....... 이게 아침 점심 저녁을 그렇게 먹은건지... 어쩐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약빨 떨어지기 전에 또 약을 먹으니 너무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힘든 기억이 남... 대학병원은 대학병원인데 좀 믿음이 안가서... 그래서 서울로... 친구가 추천한 유명하다는 병원에 가봄 저음성난청 진단을 받고.. 똑같이 고막주사 맞고 스테로이드는 2~3알 먹고... 한 2번 간듯? 시간도 좀 됐..
비륜해입니다
2021. 9. 26.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