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맛집) 등촌 버섯 매운탕
강서구에 15년 이상 살면서 처음 먹어본 등촌 버섯 매운탕. 엄청 유명하다고는 들었는데, 못 가보다가 벼르고 별러서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일단 찬은 요 겉절이 뿐인데, 정말 맛나다. 드됴 등장한 버섯 매운탕. 처음 온 곳이라서 칼국수를 시켜야하는 줄 알고 처음왔는데, 어떻게 먹는 거냐고 여쭤봤더니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일단, 요 탕이 끓으면 버섯과 미나리를 건져 먹고, 먹고 난 다음에 조금 남은 국물에다가 칼국수와 미나리를 넣고 끓인다는^^ 얼추 다 끓은 모습... 이제 건져 먹는다...와구와구... 넘 맛있게 먹느라 사진을 지대로 못 찍었다..^^; 버섯과 미나리를 먹는 거기 때문에 속에 부담도 없고 굉장히 깔끔하다. 칼국수와 미나리 투하... 끓여서 냠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 먹고 나..
맛있는 식당
2010. 12. 2.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