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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맛집) 등촌 버섯 매운탕

맛있는 식당

by 비륜해 2010. 12. 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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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15년 이상 살면서 처음 먹어본 등촌 버섯 매운탕. 엄청 유명하다고는 들었는데, 못 가보다가 벼르고 별러서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일단 찬은 요 겉절이 뿐인데, 정말 맛나다.


드됴 등장한 버섯 매운탕. 처음 온 곳이라서 칼국수를 시켜야하는 줄 알고 처음왔는데, 어떻게 먹는 거냐고 여쭤봤더니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일단, 요 탕이 끓으면 버섯과 미나리를 건져 먹고, 먹고 난 다음에 조금 남은 국물에다가 칼국수와 미나리를 넣고 끓인다는^^

얼추 다 끓은 모습... 이제 건져 먹는다...와구와구... 넘 맛있게 먹느라 사진을 지대로 못 찍었다..^^; 버섯과 미나리를 먹는 거기 때문에 속에 부담도 없고 굉장히 깔끔하다.




칼국수와 미나리 투하... 끓여서 냠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 먹고 나면 밥도 볶아 먹게 주신다.

여기까지 1인분에 7,000원 ^^ 양도 딱 알맞고 속도 든든하고 알차게 맛있다.

달래 맛집이 아니었던 것이다. 

요즘처럼 추운날에 반주로 소주 한잔면서 먹다가 칼국수랑 밥까지 볶아 먹으면 정말 딱 알맞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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