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역사관이 맘에 안듦
정도전은 찌질이로,
이성계는 억지부리는 반역자로(뭐 반역은 했다만),
조선은 명나라의 속국으로 그려냄.
이게,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참으로 ㅎ 거시기하요잉~
지금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또는 한국) 이지만,
일제 통치 전의 국가는 조선이고,
우리 한국은 조선을 계승한 나라인디,,,,
이 조선을 이렇게 찌질찌질하게 만드는 것은,,,,
끄응....
암튼, 영화는 전체적으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차태현 나오는 ㅎㅎ) 분위기에 후반부는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
김남길은 아, 저런 면이 있었나 싶게 능글하고 귀엽고 멋있음
내가 좋아하는 손예진은 진짜 참 대단하게 항상 노력하는 모습 멋있음.
이경영 아저씨는 옛날에 그런 잘못만 안했어도, 하며 안타까워 하지만 아무튼 연기는 겁나게 잘함. 요즘엔 거의 악역만 나오는데 느므느므느므 잘 어울림.(안성기 이경영 박중훈 이렇게 3사람이 한국영화 끌어가던 때가 있었는데, 연기는 이경영 아저씨가 젤 잘하는 거 같음.)
유해진, 해적이 배멀미를 한다. 엄청 신기한 설정 ㅋ 역시나 웃기고 영화 분위기 살림
정성화,, 나의 안중근을 찌질찌질이로 흐엉흐엉....
신정근 아저씨는 머리 삐쭉삐쭉하는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심 ㅎ
.....
느낀점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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