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조혜숙의 기적중국어 출판기념회를 다녀오다.

오늘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중국어 출판기념회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한창 조혜련 딸 전교1등 조혜련 눈물이라는 이슈가 뜨는데 그 발언은 오늘 있었던 출판기념회에서 했던 말입니다.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이루어졌구요. 기자분들, 가족분들, 지인들 등등이 오셨더군요.

저는 아무관계도 없으나^^; 어찌저찌 초대되어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있던 화환들. 

곽경택 영화감독의 화환도 있더라구요.

출판기념회 진행중. 

동생분이 중국어 선생님이시더라구요.

가장 까다로웠던 학생이 언니(조혜련씨)라는 말씀을 하셨네요 ㅎㅎ

너무나도 바쁜 와중에서도 일본어도 공부하고 중국어도 공부하는 언니의 열정에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해요.

그리고 조혜련씨가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와중에서 조혜련씨 딸의 전교1등 이야기가 나왔죠.

(이 말씀을 하시면서 조혜련씨가 눈물을 글썽이시더라구요 ㅠㅠ)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때, 같이 놀아주는 대신 자신의 공부를 했다고. 그게 좀 미안했지만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외려 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보고 배운 것 같아서 고맙다고 하시네요. 

아이들에게 작년의 사건을 계기로 본의아니게 상처를 줬지만 나쁜쪽으로 풀지 않고 공부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서 고맙다고.

출판회에는 기자분들과 조혜련씨의 지인들이 많이 오셨어요.

김지선씨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제가 화들짝 놀라서 ㅎㅎㅎ - 아는 사람인 줄 알고 ㅎㅎㅎ , 엄청 미인이시더라구요^^), 신봉선씨, 김광규씨 (사진 정말 함께 찍고 싶었는데 ㅠㅠ 너무 바빠 보이셔서 말도 못 꺼냈어용 히힝), 골프선수 신지애씨, 그리고 토니안 토사장님 등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그리고 인민왕에서 유력인사 인터뷰 하시는 분도 (중국분이신데 성함을 ㅠㅠ) 오시고 - 인터뷰 화면에서는 한국어 잘 못하시는 줄^^; 알았는데 한국어 진짜 잘하시더라구요 ㄷㄷ, 공자아카데미 사장(?)님도 오셨네요. 넓은 인맥에 깜놀! 

멀리 김광규씨가 보이죠. 

역시 김광규씨.

제가 나 혼자 산다를 열심히 보는 열혈 시청자라서^^;; 김광규씨 팬입니다.

실물은...... 화면과 같습니다^^ 잘생기셨음! 

목소리가 근데 진짜 쩌렁쩌렁 하시더라구요. 배우는 진짜 달라요~ 

자, 그럼 이제 책 내용을 좀 살펴볼까요?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중국어! 책 표지입니다.

로그인 출판사에서 출판했네요.

요렇게 싸인까지 ㅠㅠ

그런데 제 책엔 동생분 싸인은 없지 뭐예용.

같이 간 친구 책엔 조혜숙씨 싸인도 있었는데 ㅠㅠ 으윽.

차례를 살펴보도록 합니다.

요렇게 깔끔히. ㅎ 

책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책은 중국어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 혹은 아~ 중국어를 배워보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중국어 워밍업?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 공부할 때 고민이 되고, 또 처음 중국 유학 생활을 할 때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적어 놓고 있어요. 

요렇게 성조도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중국어는 성조랑 발음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처음에 기본만 잘 다져놓는다면 배우기 엄청 용이합니다^^ 

이번 책도 대박 나시길 빌게요!

이상,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