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땃한 겨울, 양고기로 몸보신 좀 하려고 찾아간 동북화과왕.
마장도 맛있고, 차도 진짜 잎을 끓여서 주시고 ㅎ 중국에서 먹던 맛이 솔솔 나면서, 가정식의 느낌. 진짜로 엄마가 해주는 느낌이 들었달까^^;; (울 엄마는 한국 사람인데 응? ㅎ)
자극적이지가 않고 중국 가정에서는 훠궈를 이렇게 먹겠구나 싶은게 맛이 좋았다. 양도 2인이 먹기에 맞다. 술까지 먹으면 아마 배부를거야 +_+
주로 약속을 잡으면 대학로나 종로쪽에서 바글바글한 사람들 사이에서 만났는데, 동대문은 대학로나 종로처럼 사람이 많지 않고 24시간하는 가게집들이 많아서 뭔가 좀 편했다. 남들 모르는 나의 아지트를 찾은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주변에 훠궈랑 양꼬치 집이 엄청 많았다. 나중에 하나씩 각개로 격파해 보기로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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