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아이고 ㅋ
집 어딘가에 바퀴님들이 새끼를 깐 것 같다.
우리집 서식지(?)는 아마도 환풍기+싱크대 주변이다.
(낡은 싱크대가 원인일 것 같긴 함 ㅡ,.ㅡ, 나무로 된 낡은 싱크대로 집을 구하면 절대 안될 듯 ㄷㄷㄷ)
겨울에는 잠잠하던 녀석들이
요즘 습도가 올라가서 6개월만에 한마리를 발견하고 말았다.
물론 이번엔 덫에서.
옛날엔 큰놈이 갑자기 싱크대로 뚝 떨어졌었음 ㅋㅋㅋ
(그래서 내가 세스코를 불렀지... ㅎㅎ)
습도가 올라가서인 것 같아서 환기를 해야겠다고 맘 먹고 맘 졸이며 환기를 시작했다.
(창문열면 아무래도 바퀴님이 ㅠㅠ)
아니나 달러 ㅎㅎ
바퀴님들이 방문을 시작하셨다.
유입바퀴라는데 작은 새끼바퀴를 본 결과 유입은 아닌 것 같다. 이젠 어딘가 사는 거겠지.
근데, 세스코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그래도 유입일 것이라 한다.
하아... ㅎㅎㅎ
이젠 모르겠다 OTL
새끼더러 유입이라고 하니 난 모르겠어 ㅠㅠ
덫에 걸린건 덫을 교체하고,
이동하는 바퀴는 전화를 달랬기 때문에,
내가 본 것이 이동하는 바퀴라서 전화를 했지..
근데...근데....
안온단다...
ㅠㅠ
오기 귀찮은가보다.
일주일 안으로 또 바퀴가 나오면 불러달란다.
아....내가 블로그에서 본 성실성실 세스코맨들은 다 어디로 간건가..
한달에 24000원씩 나가는데 (27000원인가? 기억이 가물 ㅎ)
4달에 한번씩 온다. 그러면 한번 왔다가는데 96,000원인데.
흠.
요즘 자주 나온다 싶으면 좀 와야하는거 아닌가 말이다.
사실, 세스코는 친구네 아파트에서 효과를 봤기 때문에 부른 건데,
이것도 서비스라 서비스 기사 능력에 달렸나 싶기도 하고 ㅡ,.ㅡ
내가 맥스포스겔 사다가 약 놓는게 더 나은거 같애 ㅡ,.ㅡ
맥스포스겔이 귀찮아서 세스코를 불렀는데, 쩝.
결국 맥주 한잔 드링킹하고 맥스포스겔을 짜서 뒀다.
암튼 더 나오는 상황을 보고 내가 약 뿌리고 부지런을 떨어야할 것같다.
그리고 없어지는 거 같으면 세스코 해지할거다.
이번 주말에는 컴배트 한통을 다 뿌리고 나가야겠다.
다 죽어라 바퀴 요놈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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