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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새끼바퀴 출현이다 ㅋㅋㅋ

신혼중입니당

by 비륜해 2015. 4. 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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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이고 ㅋ

집 어딘가에 바퀴님들이 새끼를 깐 것 같다.

우리집 서식지(?)는 아마도 환풍기+싱크대 주변이다.

(낡은 싱크대가 원인일 것 같긴 함 ㅡ,.ㅡ, 나무로 된 낡은 싱크대로 집을 구하면 절대 안될 듯 ㄷㄷㄷ)


겨울에는 잠잠하던 녀석들이

요즘 습도가 올라가서 6개월만에 한마리를 발견하고 말았다.

물론 이번엔 덫에서.

옛날엔 큰놈이 갑자기 싱크대로 뚝 떨어졌었음 ㅋㅋㅋ

(그래서 내가 세스코를 불렀지... ㅎㅎ)


습도가 올라가서인 것 같아서 환기를 해야겠다고 맘 먹고 맘 졸이며 환기를 시작했다.

(창문열면 아무래도 바퀴님이 ㅠㅠ)

아니나 달러 ㅎㅎ

바퀴님들이 방문을 시작하셨다.

유입바퀴라는데 작은 새끼바퀴를 본 결과 유입은 아닌 것 같다. 이젠 어딘가 사는 거겠지.

근데, 세스코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그래도 유입일 것이라 한다.

하아... ㅎㅎㅎ

이젠 모르겠다 OTL

새끼더러 유입이라고 하니 난 모르겠어 ㅠㅠ


덫에 걸린건 덫을 교체하고, 

이동하는 바퀴는 전화를 달랬기 때문에,

내가 본 것이 이동하는 바퀴라서 전화를 했지..

근데...근데....

안온단다...

ㅠㅠ

오기 귀찮은가보다.

일주일 안으로 또 바퀴가 나오면 불러달란다.

아....내가 블로그에서 본 성실성실 세스코맨들은 다 어디로 간건가..

한달에 24000원씩 나가는데 (27000원인가? 기억이 가물 ㅎ)

4달에 한번씩 온다. 그러면 한번 왔다가는데 96,000원인데.

흠.

요즘 자주 나온다 싶으면 좀 와야하는거 아닌가 말이다.


사실, 세스코는 친구네 아파트에서 효과를 봤기 때문에 부른 건데,

이것도 서비스라 서비스 기사 능력에 달렸나 싶기도 하고 ㅡ,.ㅡ

내가 맥스포스겔 사다가 약 놓는게 더 나은거 같애 ㅡ,.ㅡ

맥스포스겔이 귀찮아서 세스코를 불렀는데, 쩝.

결국 맥주 한잔 드링킹하고 맥스포스겔을 짜서 뒀다.


암튼 더 나오는 상황을 보고 내가 약 뿌리고 부지런을 떨어야할 것같다.

그리고 없어지는 거 같으면 세스코 해지할거다.

이번 주말에는 컴배트 한통을 다 뿌리고 나가야겠다.

다 죽어라 바퀴 요놈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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