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날 제주도로 촬영을 가야하기 때문에,
그전까지 다이어트 + 피부관리 + 촬영용 의상을 구매해야하는, 난관(?)에 봉착.
물론 한달은 남았다지만, 드레스는 해외에서 구매를 할 예정이기에 ㅎㅎ
여기서 고민이 생긴다.
완벽한 퀄리티를 챙길 것인가, 그냥 촬영용 드레스를 사야할 것인가..
두 번 사기엔 돈이 OTL 할 것 같기도 하고 흙흙.
후기를 읽어보니 대부분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는 것 같은데,
난 걍 타오바오 이용하기로 ㅎㅎ
(사진을 보니 그 회사가 그 회사인듯 하여 ㅎㅎ)
중국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저렴이용 회사는 天使的嫁衣라는 회사인듯.
가격대는 참으로 흡족스럽다. 5만원돈이면 드레스 한벌이 나오는 듯.
(알리도 비슷하단다)
퀄리티는...사진용으로만 쓸만하다.
뿌옇게 처리하고 자연광 맞고 화려한 꽃 들고 있어야 하겠지 ㅋㅋ
그리고 약간 고퀄로 하면 관세까지 30만원
물론 여기에 드레스 소품들까지 사다보면..40만원은 들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된다면 120만원쯤은 하겠구나....
욕...욕심이다... ㅎ
인생에 한번뿐... 이야 라는 마귀가 속삭이고 있다. 흙흙.
촬영은... 움직여야 하고 드레스 손상도 가니 치렁치렁한거 말고 ㅜㅜ
심플한 저렴이로 사자. 흙흙.
(그래도 이미 내 눈은 높아졌어. 아쉽다. 징징징.)
++++ 덧...
드디어 드레스 구매 ㅋ
414위안(74,520원)
아, 궁금하다 ㅋㅋ
과연 사진과 얼마나 같을까나 ㅎㅎㅎ
그리고 남친의 나비넥타이(보타이)도 함께 구매.
검정, 파랑, 와인 세가지로 구매함 ㅋ
한개에 1,000원 ㅋ 핫핫.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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