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를 맞이했다.
직장 때문에 내 대신 아빠가 맞았는데,
아빠 왈...
걍 너처럼 약 놓고 가는게 단데?
..................................
외부 유입 바퀴라면서 걍 약만 놓고 뿌리는거 싹싹 뿌리고 갔단다.
그리고 하천이 근처라서 외부에서 유입되는 건 막을 수 없다고 하는 말..ㅡ,.ㅡ;
겨울이면 더 심해질 것이라고 한다.
뭐야..
그럼 바퀴랑 살라는 건가? ㅠㅠ
내부에서 살지 못하게는 하겠지만, 외부 유입은 막을 수 없다....
그런데 여기는 지리상 외부 유입이 많을 것이다....응? ㅜㅜ
이렇게 정리가 되나봄...
월 회원 신청해서 쭉 가라고 하는 말일까? ㅋㅋㅋ
암튼 어쩌다 들어오는 놈은 있더라도 일단 살지는 못하게 해야할듯.
그리고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고
음식물을 내부에서 먹지는 말고,
겨울철에는 차갑게 지내야할 듯.
결국.. 이 집은 바퀴에게 내어주는 것인가 ㅜㅜ
그래도 세스코 한 번 더 온다고 하니, 일단은 믿어 봄세!
친구가 세스코 불렀다가 바퀴 다 없어져서 강추 받아 한 건데 말이다!
and....구멍을 다 막아야겠다.
원인은 창문일 것 같긴 한데 ㅠㅠ
샤시를 내가 다시 달아야하나 고민....
에효...
힘들어...
그리고 쥐며느리인지 콩벌레인지가 나오는데,
이건 화분에 있다네?
우리집 화분이 없는데?
아무래도 문틈에 더러운 먼지 때문인거 같다.
곰팡이도 그렇고.
전 살던 주부의 아주아주 더러운 집관리로 인해...
(아마 옆집에도 바퀴가 퍼져서 살지 말이다... ㅜㅜ)
암튼 더러운 것들 다 제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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