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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직구 배대지 이용...항공 보름만에 받음...

쇼핑후기

by 비륜해 2014. 7. 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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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날짜는 6월 13일.

대게 7일이면 내 손에 들어오는데,

6월 28일에 내 손에 들어옴.

15일 걸렸군.




중국판매자는 배대지에 16일에 도착하게 보내줌.

하지만 난 물건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수취확인을 할 수 없었음...

그러다.. 자동으로 상품평 적는 걸로 넘어감.. (2주가 지났다는 이야기 ㅡ.ㅡ)



한국에 도착해서 공항에 무려 8일가량 있었음.

이 기간이 가장 빡친 기간..

고객에게 어떤 공지도 없었음..

마냥 기다려야했음...


게다가 더 기가 막힌 것은,

내가 직접 택배사에 전화를 걸어서

물건 언제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봐야 했다는 것...

내가 이럴라고 그 비싼 돈 주고 배대지에 맡긴 게 아닌데? ㅡ.,ㅡ?


그리고 나보다 늦게 출발한 물건이

나보다 더 뻘리 받은 후기도 보았음..

여기서 열받음 게이지가 99%까지 올라갔음.




그리고 받고나서 나머지 1% 정점을 요 놈이 찍어 줌.

사은품으로 리모콘이 와야되는데,

얘만 빼고 다른 사은품이 다 옴...

하아...


근데 배대지를 이용하기에

판매자가 빼먹었는지

배대지에서 빼먹었는지

세관 검사하다가 빼먹었는지

알 수가 없는 거임 ㅡ,.ㅡ

이런 일이 벌써 2번째임.

하지만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 

결국 컴플레인 걸기는 포기함.

(내가 어케 증명할 거임 ㅡ,.ㅜ)

이 리모콘 때문에 비싼 돈 주고 여기서 산건데... 어휴...


넥타이 속에 넥타이를 넣어서 들여왔다는

짝퉁업자가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야

물건이 그나마 풀린 거 같음. ㅡ.ㅡ


다른 곳도 늦었다고 하지만

최소한 어땠는지에 대한 상황 공표가 있었고

마냥 고객을 기다리게 하지는 않았음.

게다가 나는 다른 배대지에 비해 유독 더 길게 잡혀있었음.

결국 ...

난 빡친 마음을 달래려 배대지를 바꿨음...


바꾼 곳은 빠르고 친절한 것 같음.

이용해보고 후기 올리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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