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 ㅋㅋ 타오바오 ㅋㅋㅋㅋ

친구가 11월에 놀러온대서,

단열공사 하나도 안된 날림으로 지어진 이 추운 집안을 좀 따뜻하게 만들고자

커튼을 주문하려고 타오바오에 접속했는데...

으응?ㅋㅋㅋㅋㅋㅋ

한..글...

남산...

참이슬...

장금이ㅋㅋㅋ

대박...ㅋㅋ

무섭다 타오바오 ㅋㅋㅋ

한국까지 직배 될랑가 ㅎㅎ

암튼 이번 쇼핑은

sash 단열 용품으로.

안방에 진남색으루 하나,

현관문하구 거실에는 커튼 대신 샤워커튼으로 구매함 히히

요 색으로 커튼 주문

가로 4미터 세로 2.3미터. 봉 끼우는 걸로 했다.

이건 안방 창가에 걸릴 거. 

쓰다가 나중에 이사가면 이사가는 집에다가 끼울 거임 ㅎㅎ

4만원정도 듬.

배송비까지하면 아마 6만원돈이지 싶음.

우리나라 가격이 15만원~20만원정도 하는 걸로 보임 (소재=린넨ㅎ & 암막커튼)

그리고 샤워커튼.

vermouth 샤워커튼하고 keep clam and carry on 샤워커튼을 샀는데,

와...

우리나라 가격 쩔어... ㄷㄷㄷㄷ

vermouth 는 10만원돈이고 keep clam은 4만원돈이네 ㄷㄷㄷㄷ

이걸로 돈 벌었다 해야하나 ㄷㄷㄷㄷ

난방비가 지난 겨울에 652,000원(LPG난방의 위엄) 나왔으니 ㅋㅋㅋㅋ 

1/10 가격으로 난방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나 봐야게뜸 ㅎㅎㅎ